원문출처 - 미주중앙일보, 박상우 기자 


LA위클리가 선정한 "죽기 전에 LA에서 먹어야 할 99가지 (99 Things to Eat in L.A. Before You Die)" 리스트에 타운 내 한국 음식들이 대거 포함됐다.

LA위클리는 최근 메인 스토리로 "죽기 전에 LA에서 먹어야 할 99가지"를 보도하며 음식 사진들과 각 음식점의 주소 및 전화번호를 함께 실었다. 

99가지에 뽑힌 한국 음식으로는 
어원의 알밥 
박대감네의 LA갈비 
베벌리 순두부의 순두부 찌개 
마산 아구찜의 산낙지 그리고 
진흥각의 자장면 등이다. 
타운의 명물이 된 이동식 푸드 트럭 '고기(Kogi)'의 메뉴도 죽기 전 맛봐야할 음식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LA위클리는 어원의 알밥을 소개하며 "한국식 스시만의 매력은 알고 있지만 알밥은 더욱 특별하다"며 "그릇의 반 이상을 덮고 있는 각종 신선한 생선알들 가운에 한움큼의 성게알은 마치 강렬하게 빛나는 태양을 연상시킨다"고 표현했다. 이 신문은 또 "LA갈비는 요즘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으나 정말 정말 맛있는 집은 그렇게 흔한게 아니다"며 "정말 맛있는 한국 갈비를 먹고 싶다면 박대감네를 가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마산의 산낙지에 대해서는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젓가락을 타고 꿈틀거리며 올라와 그리고 입천장에 붙어서 살아 움직인다"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LA 위클리는 한식 외에
'애플 팬'의 히코리버거 
베벌리 힐스에 위치한 '우라사와'의 복어와 '기요가와'의 사시미 
컬버시티에 있는 '렛츠 비 프랭크'의 핫도그 
다운타운 '나켈 다이너'의 메이플 베이컨 도넛 
샌 게브리얼 '골든 델리'의 베트남 스프링 롤 
할리우드 '헝그리 캣'의 랍스터 롤 
그리고 패서디나 '리틀 플라워'의 캐러멜도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것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