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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0.5.31 ~ 2010.5.31 (1일)
컨셉: 도시를 떠난 휴양&자연여행
경로: Visitor Center → Eaton Canyon F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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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데이 연휴의 마지막날에 가까운 하이킹 코스로 선택한 곳은 패서디나(Pasadena) 북쪽에 있는 이튼캐년(Eaton Canyon) 으로 LA 코리아타운에서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곳이다. 물론 차가 안 밀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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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의 몬로비아캐년 에 이어서 다시 찾아온 샌가브리엘(San Gabriel) 산맥이 약간은 뿌옇게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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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캐년은 패서디나에 속해 있는 LA카운티에서 관리하는 공원인데, 주차비나 입장료가 없는 무료공원이다. 공짜라서 그런지, 연휴 마지막날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에 빈 자리가 없어서 공원밖에 주차를 하고 걸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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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크릭 주립공원 에 같이 갔던 후배 가족을 또 연락해서, 입구에서 만나 비지터센터로 들어가고 있다. 비지터센터는 원래 월요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 날은 휴일이라서 특별히 문을 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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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지형의 모형과 저 뒤쪽으로 넓은 체험학습장 등등.... 이제는 이 정도의 비지터센터를 보고는 감탄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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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터센터에서 폭포까지는 1.5마일인데, 처음 1마일은 역시 먼지가 좀 날리는 비포장도로(?)이다. 중간에 한 번 이렇게 폭포에서 흘러내린 하천을 한 번 건너야 한다. 물과 과일이 든 봉다리를 열심히 들고가는 후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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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지금까지는 너무 더워 보인다~ 폭포는 왼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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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일을 이런 재미없는 길을 걸어오면 멀리 하천을 건너는 다리가 보이는데, 저 다리 밑으로 하천을 따라서 올라가면서 본격적인 하이킹이 시작되면서 갑자기 등산의 난이도가 확 올라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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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고인 곳에서 벌써 물놀이를 하고 있는데, 6월이 다 되었는데도 이 사막에 물이 제법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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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이 점점 깊어지면서 개울도 제법 많이 건너야 해서, 예상보다 길이 험했는데 후배가족들이 잘 가고 있어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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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많이 쉬면서 천천히 걸어서, 비지터센터를 출발한지 1시간반만에 폭포에 도착을 했다. 주차장에 빈 자리가 없을때 이미 예상은 했지만, 앞으로 더 갈 수 없는 여기 폭포주변에 사람들... 정말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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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은 물론 커다란 개들까지 폭포수가 떨어지는 곳에 들어가서 시원하게 놀고 있었다. 힘들게 올라와서 폭포에 물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개울이 아주 적당한 깊이로 물이 흐르고 있었다. 우리는 폭포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는 위기주부표 미니김밥과 후배가 준비한 과일과 맥주를 먹으며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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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찍어준 가족사진... 뒤에 보이는 폭포의 높이가 15m이고, 좌우의 절벽은 30m가 넘는 장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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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폭포수를 맞고있는 모녀... 수영복을 미리 안에 입고 올라온 사람들이 참 많았다. 우리도 다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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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초여름에도 이렇게 시원하게 떨어지는 큰 폭포가 있다는 것이 참 신기했는데, 아마 방문객 수를 폭포의 크기로 나눈다면, 요세미티 폭포 보다도 높은 비율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