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인근에는

이튼 캐년의 이튼(Eaton) 폭포,

먼로비아 캐년의 먼로비아(Monrovia) 폭포,

산타 아니타 캐년의 스터트번트(Sturtevat)폭포,

그리고, 마운틴 볼디 초입의 샌 안토니오(san antonio) 폭포 등, 이름이 제법 알려진 폭포들이 여러개 있습니다.

 

LA에서 30분∼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이 폭포들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고, 또 무더운 여름날에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느끼게 해 주는 폭포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폭포들보다

가장 멋있고 아름다운 폭포가 있으니,

바로 만리부 근처에 있는 에스콘디도(Escondido) 폭포입니다.




폭포는 크게

상단, 중단, 하단의 3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의 사진과, 아래 몇장의 사진은 하단폭포의 모습입니다.

 



 

여느 폭포처럼 위에서 아래로 곧바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폭포의 벽면을 타고 천천히 흘러내리고 있는 모습이 마치 신부의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합니다.







위의 사진과 아래 몇장의 사진은 중단폭포의 모습입니다.

 


하단폭포에서 상단폭포로 가는 길은 두 가지가 있는데,

그 하나는 하단폭포에서 중단폭포를 거쳐서 올라가는 길이 있고,

다른 하나는, 중단폭포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상단폭포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단폭포가 있는 줄 몰라서 하단에서 곧바로 상단폭포로 올라갑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중단폭포의 모습도 꽤 괜찮습니다.


 





 

상단폭포로 올라가는 사람들의 모습........

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 가파르고, 또 오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상단폭포의 모습입니다.

 

폭포의 정상 부근 오른쪽에 앉아있는 사람의 모습과 비교하면 폭포의 높이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상단폭포를 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사진찍는다고 하니,

"잠시 기다리세요. 화장 좀 하고..."  뒷모습만 찍을텐데 화장은 무슨 화장?

 

이 여자가 바라보고 있는 폭포의 모습은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에스콘디도 포포로 가는 길은 다음과 같습니다.

1번(PCH)길로 가다가 Pepperdine 대학교를 지나서 약 5마일쯤 더 가면 Winding Way(East)가 나옵니다.

 

윈딩 웨이로 들어서자마자 좌측으로 파킹랏이 있는데

이곳에서 주차한 다음에 약 0.8마일의 아스팔트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아스팔트 길이 끝날 무렵, 왼쪽에 이런 산의 모습이 보이는데

왼쪽에 있는 표지판을 따라 산속으로 약 2마일을 더 걸어 들어가야 합니다. 

 


폭포로 가는 길의 모습...


 




Winding Way 는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약 18 마일의 거리에 있으며, 길이 막히지 않을 경우 30분 정도 걸립니다.